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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 가장 많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0-27 07:30:00 수정 2012-10-27 07:30:00 조회수 0

지난 5년간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 10건 중 8건 이상이
안전사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나 폭발 등으로 인한 사상자는 97명이며
이 가운데 85명, 88%는 안전사고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와
추락사고가 각각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의 사고로는 기계 등에 끼여 다치거나
기계적 결함으로 발생한 화재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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