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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로호 정밀 검사 착수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0-27 21:30:00 수정 2012-10-27 21:30:00 조회수 0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들이
기계적 결함으로 발사가 중단된 나로호에 대한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나로호에 대한
기계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어제 저녁 7시 쯤
조립동으로 이송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늘 오전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들의 주도로
정밀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정밀 점검이 마무리되는대로
기술적 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나로호의 발사 일정은
발사 준비에만 사흘이 더 걸리고
기상 상황도 좋지 않아,
다음 달로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나로호는 어제 어제 오전 10시 01분
나로호 발사 준비 과정에서
나로호 1단부에서 발사대를 연결하는
헬륨가스 주입부 고무 재질의
씰링 파손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3차 발사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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