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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율촌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0-30 07:30:00 수정 2012-10-30 07:30:00 조회수 0

주민 반대에 부딪혀온
광양 백운 변전소에서 율촌간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한전측이 재검토 의견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 우윤근 의원은
한전측과 감담회를 갖고
백운변전소~율촌간 154kv(킬로볼트)규모의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자연을 파괴하고
지역주민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전측은 이에대해
구봉산 관광명소화 사업과
여수지역의 전기 공급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중화 방안과 함께
사업시기를 재 검토할 뜻을 밝혀
그동안 주민과의 마찰을 빚어온
송전선로 건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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