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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 국토 '끝섬' 내년부터 새 단장

박영훈 기자 입력 2012-10-31 07:30:00 수정 2012-10-31 07:30:00 조회수 0

◀ANC▶

독도와 마라도,가거도,백령도는 우리나라
각 해역의 끝에 위치해 '끝섬'으로 불립니다.

정부가 국토 '끝섬'을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는데,
내년부터 새 단장이 시작됩니다.

장용기 기자입니다.
◀END▶

해발 639미터의 독실산을 머리에 얹은 신안군 가거도.

기암괴석 절경도 일품이지만,후박나무 숲 같은
원시림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입니다.

독도,마라도,백령도 등 다른 국토 '끝섬'들처럼 영토적 가치도 높습니다.

C/G]이에 따라 정부는 당초 2010년부터
시작하려다 보류했던 국토 '끝섬' 개발을
내년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국토 '끝섬' 관광자원화 사업
2010-2014;300억 투입==>2014년 시작
군사시설*문화재 보호법 제약
접근성 문제 ===>보완 추진]

◀INT▶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관광도 하고,국토를 사랑하는 분위기
조성.."

시설 위주보다는 환경과 섬문화를 활용해
주민소득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C/G]가거도의 경우 생태탐방로,유람선,전통
문화 체험 등 20여개 사업이 계획돼 있습니다.
[가거도 '끝섬' 개발 계획
-상징공원
-야영장
-탐조관광센터
-유람선
-멸치잡이 체험...'29개 사업']
◀INT▶박우량 신안군수
"..자원 가치,,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는 관련 예산외에도 각 부처의 유사한
관광 사업을 우선으로 통합 배정하겠다며,
국토 '끝섬' 관광자원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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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27167@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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