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폐 스티로폼으로 인한
해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부표 보급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418억 원을 투입해
614만 개의 부표 교체를 지원해 왔다며,
2015년까지는 고밀도 부표를,
2016년에는 고밀도 부표와 친환경 부표,
올해부터는 친환경 부표만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해
도내 연안어장의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며,
이는 전남의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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