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낭만포차 이전 관련 "거북선대교 아래 사용 불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2-27 07:30:00 수정 2018-12-27 07:30:00 조회수 0

여수 낭만포차 이전 장소에 대해
관계 기관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여수시는
해양공원에 있는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교량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포차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거북선대교 아래 좌우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익산청과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사용 협의가 되지 않으면
다른 장소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