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이전 장소에 대해
관계 기관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여수시는
해양공원에 있는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교량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포차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거북선대교 아래 좌우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익산청과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사용 협의가 되지 않으면
다른 장소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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