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를 불법으로 개조해 손님들을 끌어모은
전남지역 불법사행성 게임장 5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어제
전남지역 45곳의 사행성게임장을 단속해
순천시 연향동 2곳, 광양시 광양읍 1곳 등
모두 다섯 곳의 불법 게임장을 적발하고
게임장 업주 5명과 종업원 2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불법 게임장 업주들은
정상적으로 심의 받은 게임물에
고득점 당첨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게임기를 개조해 손님을 끌어들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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