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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장 현대화-R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1-07 07:30:00 수정 2012-11-07 07:30:00 조회수 0

◀ANC▶
대형마트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5일 전통시장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시설 현대화와 가격 차별화를 통해
고객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광양읍의 달라진 전통시장을 취재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초가 지붕으로 깨끗하게 단장한
옛 대장간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갈수록 찾기 힘든 뻥튀기 가게도
시장 한켠에 자리 잡아
활기에 넘치고 있습니다.

시장 통로도 넓어졌고
기와 모양의 아케이트를 설치했습니다.

지저분하고 비만 오면
쇼핑하기 힘들었던 기존 재래시장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상설 점포수만 6백여개에 이르는
지역 최대 재래 시장으로
광양 5일 시장이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INT▶
상인들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판매 물품에 대한 가격 인하와
친절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판매와 경영기법까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INT▶
30여대 주차에 불과한 주차장과
부족한 비가림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앞으로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
광양시는 광양읍 5일 시장 말고도
옥곡시장 등 모두 3곳의 재래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시킬 계획입니다.

(s/u)대형마트의 진출로
재래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시설 현대화로
옛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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