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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서귀포 간 초고속 카페리 취항 가시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1-08 07:30:00 수정 2012-11-08 07:30:00 조회수 0

고흥 녹동 제주 서귀포를 오가는
초고속 카페리가
다음 달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일해운(주)는
도양읍 녹동과 제주도 서귀포를 오가는
초고속 카페리 운항을 위해
지난 달 말 이탈리아에서
쾌속선을 국내로 들여 옴에 따라
리모델링, 점검 등을 거쳐
다음 달 20일 쯤 취항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초고속 카페리는 3,560톤급으로
여객 탑승 700여명
승용차 탑재 150여대 규모이며
녹동 서귀포 사이를 2시간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고흥군은 녹동 서귀포 간 뱃길이 열리면
녹동 신항 일원이
녹동 제주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 2척과 함께
남해안의 명실상부한 거점 연안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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