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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또 사과.."출장은 꼭 필요"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1-08 07:30:00 수정 2012-11-08 07:30:00 조회수 0

김충석 여수시장이 76억 공금횡령사건에 대해
또다시 사과했습니다.

김시장은 오늘(7)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비리 사건을 미리 방지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횡령금액의 환수와
관련 공무원 인사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사과문 대부분이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이유로 채워져 있어,
이번 사과가 자신의 출장을
변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장은 내일 (8일)부터 5일간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의 여수 유치를 위해
터키로 출장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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