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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5조 6천억 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농업예산과 일자리, 복지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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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라남도 예산은
5조6천2백47억 원 입니다.
올해보다 5.1%, 2천7백44억 원이 늘었습니다.
예산의 기반이 되는 수입 역시
7천 백20억 원으로 올해보다 9%,
59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C/G 예산의 가장 많은 부분은 농어업과
복지분야로 각각 1조2백72억 원과
1조 2천213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복지분야 중에는 기초노령연금이
가장 크게 늘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을 반영했습니다.
C/G 또 미래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에 9천41억 원
인재육성과 환경보호 5천7백3억 원,
일반 공공 행정 추진 등에 8천88억 원 등
입니다./
내년 예산에는 특히 8백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 발행이 예정돼 있습니다.
더 낮은 이자율로 갈아타
금융위기가 지속되던 지난 2천9년 이후
F1 경주장 인수 등을 위해
고금리로 차입한 지방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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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차환이 이뤄질 경우 향후 10년간 150억원 정도 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과 세입 상황을 감안한
전남도의 재정 자립도는 16.3%로
올해보다 2.1% 증가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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