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순천을 거쳐 부산으로 이어지는
경전선 철도망 구축 계획이 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결위 경제분야 질의에서,
경전선 구간 중 삼랑진에서 마산이
2년 전 개통됐고, 마산-진주 간도
다음달 개통될 예정인 반면,
광주에서 순천 구간은 2030년 쯤에나
완공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3조 3천억 원 넘게 들어 간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최소한 20년 이후에나 개통되는 것이어서,
투자의 효율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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