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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일본 카페리, 항로 선정 박차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1-14 07:30:00 수정 2012-11-14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광양-일본간 카페리 재운항을 위해
일본측 항로 선정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카페리 재운항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정상그룹측과 협의를 갖고
내년 6월 취항을 목표로
일본 시모노세키항과 모지항 가운데
운항에 적합한 한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시모노세키항의 경우
화물의 수출·입 관련 업무는 능숙한데 반해
부산 부관페리가 주항로로 이용하고 있으며
모지항은 관광객들에게는 편리하지만
세관과 출입국관리소를 신설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정상그룹측은 카페리운항을 위한
일본측 항로가 결정되면
선박 구입과 시 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 취항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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