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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대행업무 도시공사로 대행 최종 결정

박민주 기자 입력 2012-11-14 07:30:00 수정 2012-11-14 07:30:00 조회수 0

여수시는
민간업체가 운영하던 청소업무를
내년부터 여수시 도시공사가 대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여수시는
민간업체가 대행하고 있는 청소업무를
내년 1월 1일부터,
여수시 도시공사가 대행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환경미화원들이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종전 근로조건을 인정하는
새로운 근로계약을 여수시 도시공사와 체결,
전원 고용승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3개 청소대행 업체는
"일방적인 협약서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충분한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도
신규채용 중지를 촉구하는 공문을
여수시에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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