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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광양시장 예비후보..내가 적임자-R(무소속 정현복)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5-18 20:30:00 수정 2018-05-18 20:30:00 조회수 1



저희 여수MBC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만나 주요 현안과 관련 공약들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할 무소속 정현복 예비후보를 김종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후보님, 반갑습니다.네, 반갑습니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봤을 때 본인만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네. 저는 먼저 흠이 없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아주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 편입니다. 세 번째는 권위의식이 없이 소박한 사람입니다. 시민과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에서 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서 듣고 이를 흘려듣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가는 그런 겸손한 자세로 시정을 펴는 것이 제 장점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시기에 광양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 공약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 시의 앞으로 현안 사업은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 시는 앞으로 철강을 따라서 전기자동차, 드론을 중심으로 4차산업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관광입니다. 관광지가 불모지로 돼 있기 때문에 어린이 테마공원 그리고 금호, 와우, 이순신대교를 중심으로 해변관광지,  세 번째는 섬진강 뱃길 복원을 해서 관광객을 복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컨부두를 활성화하는데 해양산업 클러스터로 지정이 돼 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해나가겠습니다.
현직 시장이란 이점을 갖고 출마하시게 됐는데요.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본인의 지지율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늦게 한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과 함께 유권자들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 그 지적은 반대로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랫동안 시장으로서 일해 온 게 사실입니다. 만약에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랬다면 먼저 나와서 활동을 해야되지 않았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시민 여러분, 이제 지난 4년은 시민이 많이 도와주셔서 광양시가 안 되는 일이 없이 잘 했습니다. 앞으로 4년을 저희와 우리 공직자들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이제 광양이 어느 도시와 경쟁해도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오늘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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