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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안 양식장 월동 대비 필요

박민주 기자 입력 2012-11-17 21:30:00 수정 2012-11-17 21:30:00 조회수 0

가을 적조에 이어
여수연안에 겨울 수온이 빠르게 낮아져
가두리 양식어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이달들어 여수연안의 수온이
15-16도 분포를 보이며,
점차 빠른 속도로 떨어져
겨울철 양식어류에 대한 사전 월동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과학원은
겨울수온에 약한 돔류는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월동장으로 옮겨주거나 같은 어장 내에서도
북서풍의 영향이 적은 가두리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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