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 김 모씨의
공금횡령 규모가 80억여원으로 드러난 가운데 여수시가 환수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김 모씨 본인과
처남, 장인 소유의 아파트 3채와 처형 아파트 전세 보증금 4억 7천여만원 그리고
처가 소유의 차량 4대와 할부금 9천 7백만원,
사채 미 회수금 3억원 등 환수가 가능한 금액이 20억에서 3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알려지지 않는
상당부분의 은닉재산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 시민 제보창구를 개설해
은닉내역을 제보하거나 신고한 사람에게는
환수 금액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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