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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아트서커스 검경 공동 내사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1-20 07:30:00 수정 2012-11-20 07:30:00 조회수 0

광양국제아트서커스
행사비 사용과 관련해
검경이 공동 내사에 착수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광양국제아트서커스의
일부 행사비 사용처를 놓고 논란이 일자
광양시에 행사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검찰도 최근 행사 내용을 브리핑 받았습니다.

검경이 내사에 나선 것은
서커스 결산 과정에서
광양시와 행사 대행사간에
24억원에 대한 행사비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광양시는 현재 대행사 측과
정산문제를 놓고 대화를 계속하고 있어
아직 검찰이나 경찰에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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