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고흥군 금산면 석정리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인근에 사는 77살 김 모 할아버지가
44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화물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운전자 김 씨가
도로 길가를 따라 걷던 김 할아버지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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