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중소기업들이
고졸 채용 계획에 비해
직원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가 최근
관내 2백인 이하 기업체와
지역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졸 채용 인원과 취업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기업체는 내년에만 211명을
신규로 뽑는다고 응답한 반면
고교 졸업생들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4%인 49명만이 취업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중소기업들의
고졸 평균 연봉이 2천백여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도
고졸자 대부분이 대학 진학을 선택하면서
업체마다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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