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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화재 4백 마리 떼죽음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1-26 21:30:00 수정 2012-11-26 21:30:00 조회수 0

오늘(26) 새벽 3시쯤
순천시 월등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400여마리가 질식해
죽었습니다.

이 불로 축사 한 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 전기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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