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만 철새보호지구에 대한
출입을 통제합니다.
순천시는 내년 3월 말까지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시 조성과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순천만 경관농업지구 58ha에 대해
차량과 방문객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에는 현재 흑두루미 410여 마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리 등
겨울 철새가 도래하여
월동준비를 시작했으며,
지난 해 겨울에는 흑두루미 661마리 등 230여종 10만여 마리의 철새가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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