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목포 지역의 빈집을 돌며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순천과 목포 일대의 빈집 50여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2천 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최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동종전과가 5번 있는 최씨에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범행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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