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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로컬 중계차]나로호 기립-R

나현호 기자 입력 2012-11-27 21:30:00 수정 2012-11-27 21:30:00 조회수 0

◀ANC▶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나로우주센터는 발사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발사체 이송작업과 발사대 기립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나로우주센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기자, 현지상황 전해주시죠.

◀END▶
==== 현장 ====

네, 저는 지금 나로우주센터 앞에 나왔습니다.

이곳 나로우주센터는 오늘
발사체 기립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발사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VCR▶ 현장 PLAY

아침 8시 16분 특수 무진동차량에 실려
조립동을 출발한 나로호 발사체는
오전 9시 반쯤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로켓 내부 온도제어를 위해
공기를 공급해 이상유무를 확인했고
오전 11시부터는 나로호와 발사대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4시 45쯤엔 발사체 기립 작업이
완료됐으며 연료공급선과 전기선을 연결해
최종점검이 끝나는 시각은
밤 11시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사 하루전인 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실제 발사상황을 가정한
최종 발사 리허설이 시작되고
밤에는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열립니다.

나로호 3차발사 예정시각은
오는 29일 오후 4시에서 6시 55분 사이로
정확한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 1시반쯤
결정됩니다.

나로우주센터 일원 육, 해상 3km 반경내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외부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우주를 향한 세번째 도전을 앞두고
나로 우주센터는 차분함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MBC 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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