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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청소업무 직영 전환 '확고'

전승우 기자 입력 2012-11-29 07:30:00 수정 2012-11-29 07:30:00 조회수 0

청소 대행업무의 시 직영 전환에 대해
민간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는 직영방침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4개 청소 대행업체 가운데
3개 업체가 광주지법에 위탁계약해지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4개 업체 직원 280여명 전원에 대한
고용승계와 함께 내년부터 도시공사 이관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소 대행업체들은
그동안 시설 투자 등에 많은 돈을 들였는데
시가 합의 등의 절차없이 일방적으로
위탁계약을 취소해 회사가 큰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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