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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목표 득표율 채울까?

이재원 기자 입력 2012-11-29 07:30:00 수정 2012-11-29 07:30:00 조회수 0

◀ANC▶
부산 출신의 야당 후보가
대선에 나서면서
여.야가 영남권에서 유래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호남권의 표심이
이번 대권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높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민주당이 이번 대선의 목표로 내세운
광주.전남 지역 득표율은 93%.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얻었던 득표율 입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안철수 후보에게 높은 지지를 보냈던
광주와 전남 지역
유권자에게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직후
전략적으로 5.18 묘지를 방문해
새정치를 강조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섭니다.

◀INT▶

새누리당은 광주와 전남에서 최소 15%이상
득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우려 대표가 광주에 상주하면서 선거전을
지휘하고 있고, 김성주 공동 선대위원장등
지도부도 잇따라 방문하면서 기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INT▶

여.야가 이처럼 광주와 전남에서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는 것은
영남권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호남권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높습니다.

새누리당은 부산에서 잠식당한 지지율을
호남권에서 만회해야 하고,
민주당은 호남을 지켜야만 부산 지지율 상승의
효과를 누린다는 겁니다.

◀INT▶
오승용 교수

전통적인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려는 새누리당.

호남 유권자들의 선택이 많아지기를
여야 정당은 갈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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