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또다시 아쉬움..허탈감 -R

나현호 기자 입력 2012-11-30 07:30:00 수정 2012-11-30 07:30:00 조회수 0

◀ANC▶
나로호의 3차 발사가 또 다시 중단됐는데요.

오늘 (29일)나로호의 3차 발사 성공을 기대하며
발사장 인근 전망 장소를 찾았던
관광객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영남면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

나로호 3차 발사가 결정되면서
역사적인 광경을 직접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하지만 나로호 발사
카운트다운 시작이 임박한 오후 3시 43분,
갑자기 발사 중단이 결정되자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이내 여기저기서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INT▶이성훈

나로호의 역사적인 성공 발사를 기대했던
관광객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발사 실패가 아니라
발사 중지인 만큼 성공을 위한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잊지 않았습니다.

◀INT▶정종국

지난 달 26일 한 차례 발사 연기에 이어
또 다시 연기된 나로호의 3차 발사.

나로호가 다음 발사에서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관광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MBC NEWS 나현호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