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후보의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를
엄중 단속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29일 광양시 진월면의
대통령 후보 현수막이 무단으로 철거되는 등
벽보, 현수막 훼손사건이 잇따르자
이들 행위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고
구속수사를 비롯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수막, 벽보 훼손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범행동기와 배후를 추적하고
심야시간대에 현수막, 벽보 설치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