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두번째 휴일을 맞은
전남동부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광양에 6.5밀리미터,
여수, 고흥지역에 5.5밀리미터를 뿌렸으며
기온도 더 낮아져 낮 최고기온이 5도에서
8도에 머물렀습니다.
궂은 날씨에 추운날씨가 이어져
대부분의 시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에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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