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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 최종 부도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2-03 07:30:00 수정 2012-12-03 07:30:00 조회수 0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태양광 전지 핵심 소재 생산 기업인
한국실리콘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한국실리콘은 최근, 지난달 29일
만기 어음 80억 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으며, 현재 법원이
한국실리콘에 대한 채권자들의
가압류와 강제 집행 등 회사 재산 처분 행위를
전면 금지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실리콘에 대한 법정관리 승인 여부는
오는 10일쯤 결정될 예정이며, 채권단은
태양광 시장의 불황을 극복하면
회생을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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