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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곶감 '각광'-R (12/2일용)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2-03 07:30:00 수정 2012-12-03 07:30:00 조회수 1

◀ANC▶
순천 승주 지역에서는 요즘
월하시 품종의 감으로 곶감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 수확량도 평년 수준을 넘고
상품성도 좋아
농민들도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시 조계산 자락.

일대에서 생산된 월하시 품종의 감을
깍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손질된 감은 자연 건조장에서
자연 동결 건조 방식 60여일 동안 건조됩니다.

이렇게 반건조된 승주 월하시 곶감은 당도도
60브릭스 이상으로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올해는
태풍 등 좋지 않은 기상 여건 속에서도
수확량이 예년 수준을 오히려 넘어섰습니다.

올해 생산량 만도 만5천여 접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하지만 생산 농민들은 걱정도 없지 않습니다.

아직 전국적인 인지도가 부족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는 겁니다.
◀INT▶

맛과 향이 뛰어나
웰빙 시대 자연 식품으로 상품성이 높은
순천 승주 월하시 꿀곶감.

이제는 다양한 판로 확보가
농민들에게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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