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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조선대 분원 부지 무상양도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04 07:30:00 수정 2012-12-04 07:30:00 조회수 2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조선대병원 분원 건립과 관련해
개발시행사가 병원 땅을 무상제공하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인 순천에코벨리는 지난달
조선대측과 신대지구내
병원부지 7만5천여제곱미터에 오는 2020년까지
5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설립하는 조건으로
병원부지를 무상 양도받는 내용의
조선대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이에대해
싯가만 8백억원에 이르는
해당 부지에 대한 소유권은
에코벨리가 갖고 있지만 관련법에 따라
시유지나 국유지 등이 포함된 부지를
무상 양여할 수 없는데도 에코벨리측이
투자 협약을 강행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혀
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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