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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조직위원회가 인사와 조직개편까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F1대회 수지개선을 위해 F1 매니지먼트와의
협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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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인 내년 F1코리아그랑프리는
박준영 전남지사 체제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대회입니다.
성공개최에 대한 부담과 책임은
어느 때보다 클 수 밖에 없습니다.
◀SYN▶ 명현관 위원장
대책을 내놓으세요.//
전라남도는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내정했습니다.
폭넓은 인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이
인선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기관급 이상 대부분이 3년 이상 근무해
피로가 누적된 만큼 F1조직위원회 후속인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F1은 재단법인 조직위원회와
경주장 관리운영을 맡은 전남개발공사의
KIC사업단, 전남도 F1지원담당관실 등
3원 체제입니다.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F1대회 수지개선을 위해
F1 매니지먼트와 재협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버니 회장측과 개최권료 인하, 광고료 배분
비율 조정 등의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1700억 원대 누적 적자를 기록하며
반환점을 맞은 F1코리아그랑프리가 새판짜기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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