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사후 활용 준비 '활발'-R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2-06 07:30:00 수정 2012-12-06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사후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운영 방식을 최종 결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콘텐츠 개발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시는 최근 전문가 용역을 통해
정원박람회 사후 운영 방안에 대한
기본적인 윤곽을 잡았습니다.

조경, 화훼, 허브, 한방, 승마, 음식, 레저 등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뷰티힐링 단지'로
조성 운영하기로 한 겁니다.

순천시는 구체적인 사업 실행 계획과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4개팀 24명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팀도 꾸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TF팀은 연내 사후 운영에 대한 방향부터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로서는 직접 운영과 민간 위탁 운영 방식을
적절하게 혼합한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운영 방식에 대한
최종적인 방향을 설정한 뒤
연내에 구체적인 체류형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사후 활용을 위해서는
운영을 위한 국도비 지원이
담보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개막 140여 일을 남겨둔 싯점.

순천시가 한발 앞선 준비가
안정적인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한
새로운 촉매제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