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고흥 항공센터에서
'달탐사선 시험모델'에 대한 지상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시험한 달탐사선 모델은
달에서 약 600㎏을 들어 올릴 수 있는
200N급 대용량 추력기 5개와 5N급 자세제어용 추력기, 밸브제어장치 등으로 이뤄진
지상시험용 모델입니다.
항우연은 달 환경처럼 꾸민
3차원 시뮬레이터 시험을 통해
달 궤도선·착륙선의 추력성능과
착륙제어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항우연은 "2025년까지 550㎏급
중소형 달착륙선을 한국형 발사체에 실어
보내기 위해 2016년까지 궤도탐사선 기반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