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산단 '관광자원화'-R (9일용)

박민주 기자 입력 2012-12-10 07:30:00 수정 2012-12-10 07:30:00 조회수 0

◀ANC▶
석유화학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여수국가산단이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공해산업으로 알려진 석유화학단지의
새로운 변화시도를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두운 밤,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조명 불빛이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수국가산단의 특색있는 야경이 관광객들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거듭납니다.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내년부터 주.야간으로 나눠 여수산단 6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석유화학 산업 현장 견학과 야경투어가
마련됩니다.
◀INT▶

여수산단 투어 프로그램에는 문화관광해설사도 투입됩니다.

외국어가 가능한 해설사 20명이 모집돼
현장 실습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더욱이 내년 초 완공되는
국내 최대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와의
연계 상품화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공해산업으로 알려진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국가산단 투어 프로그램이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