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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대선 공약-R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12 07:30:00 수정 2012-12-12 07:30:00 조회수 0

◀ANC▶
18대 대선 후보들은
전남동부권의 발전 공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 사후활용과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 등에는
공통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만
차별화된 공약도 적지 않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전남동부권을 방문했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모두 다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후활용에 대한 특별법을 통해
엑스포장을 해양관광특구로
개발한다는 일관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고흥을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도
함께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공약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박근혜 후보는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한려대교 건설을 통해
영-호남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부산과 순천을 연결하는
철도 고속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INT▶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FTA로 신음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에 친환경 농산물 산업을 육성하고
귀농자들을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동부권 산업단지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소재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습니다.
◀INT▶
(S/U)이번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의 구호성 공약이 아닌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실천 가능성이 높은 약속이기를
지역민들은 무엇보다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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