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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입점 반발 확산-R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14 07:30:00 수정 2012-12-14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미국계 대형 마트 코스트코 입점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계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측이 입점을 강행하고 있다며
입점 철회때까지
반대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전남동부권 상인들과
시민사회단체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기 위해섭니다.

시위에 참여한 상인들은
자신들의 사업자등록증을 불태우며
코스트코 입점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외국계 할인매장이 들어서면
지역 상권은 타격을 받을게 뻔한데도
무리하게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순천시와 함께
공개적으로 코스트코 입점에
수차례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데도
코스트코측이 입점을
서두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에대해 코스트코측에
이미 부지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인 에코밸리측은
입점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대선 후보들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요즘.

(s/u)미국계 대형 마트의 입점을 둘러싸고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지역민들의 반발 운동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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