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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물류대학 광양분교 부실 운영 지적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17 07:30:00 수정 2012-12-17 07:30:00 조회수 0

해운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광양에 설립된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한국 분교'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 김동주 의원은 최근,
전라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천8년 설린된 광양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에 설립이후 올해까지
국비 포함 50억2천만원이 투입됐는데도
지난 5년 간 졸업생이
65명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련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지원된 국비도
올해부터 끊기면서 전남도와 광양시,
항만공사가 1억원씩 부담해
학교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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