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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 '순조'-R(19일 투데이, 전화)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2-19 07:30:00 수정 2012-12-19 07:30:00 조회수 0

◀ANC▶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지역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동부지역 4개 시군
284개 투표소에서도 이시간 현재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VCR▶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전남동부지역에서도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이시간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한 시간 반 정도가 지났는데요.

투표 시작과 함께
각 투표소에는 서둘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유권자들은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기준으로 전남동부지역의 투표율은
여수 3.3%, 고흥 3.5% 등으로
평균 3.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7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에 비해 0.6% 포인트 가량
높은 것입니다.

전남동부지역의 전체 선거인수는
61만 3천 여명으로 지난 17대 대선보다
2만 9천 여명이 늘었습니다.

지역별 선거인수로는 여수시가
23만 여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개표는 오늘 저녁 6시 투표가 끝난 이후
투표함이 개표장에 도착하면
곧바로 시작됩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도
투표 마감시간인 저녁 6시에 일제히
시작되는데요.

중앙선관위는 이번 대선이 박빙의 승부인 만큼,
오늘 밤 11시 이후에나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여수지역은
이번 대선과 함께 여수시 바·자, 두 개
선거구에서 여수시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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