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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광양 서커스 행정 처분 강행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22 07:30:00 수정 2012-12-22 07:30:00 조회수 0

광양 월드서커스 정산과 관련된
광양시의 행정 처분 강행 계획에 대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월드 서커스 정산과 관련한
청문에서 광양시는
서커스가 보조금으로 집행된 사업이므로
보조금 관련 법률과 조례에 따라
보조금 정산과 반환처분을 할 수 있다며
오는 28일까지 대행사의 소명 자료가 없으면
내년 1월 초에 최종적으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행사는 이에대해
서커스 행사 자체가 보조금이 아닌
일반 도급계약의 행사비니 만큼
광양시가 행사비 전체를 지급해야 하는데도
자신들의 의사를 무시한채 행정처분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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