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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전남지역 산단 조성 차질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26 07:30:00 수정 2012-12-26 07:30:00 조회수 2

극심한 경기 침체로
전남 지역에서 추진됐던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올해 실시설계 용역에 나설 예정이던
여수 율촌 3산단과
광양 성황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으며
신안군 조선타운도
조성 면적을 1.3㎢에서 0.3㎢로 줄였습니다.

또한 내년 1월 9일자로
곡성 일반산업단지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을 전면 해제하고,
보성 일반산업단지 토지거래 허가 구역은
195만㎡만 유지하기로 하는 등
경기침체로 인한
산단개발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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