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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종합(빙판길+트럭화재)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2-29 21:30:00 수정 2012-12-29 21:30:00 조회수 0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여수시 해산동 해산교차로 인근 소라교에서
차량 두 대가 30분 간격으로 떨어져
운전자 47살 석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빙판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져
다리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에는
광양시 태인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이동식 음식판매 차량에서 불이나
운전자 53살 권 모씨가 화상을 입고
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권씨가 요리를 하기 위해
가스 버너에 점화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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