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여수지역의 청소 대행 업무가
여수시 산하 도시공사로 이관됐습니다.
여수시는
그동안 수의계약으로 민간업체에 위탁돼 왔던
청소 대행 업무를
여수시 도시공사로 이관했으며,
쓰레기 수집과 운반, 가로청소 현장에서
어제(1일)부터 여수시 도시공사 체제의
청소 대행 업무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와 관련해
기존 업체의 반발로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별다른 차질없이 이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존의 4개 민간위탁업체들은
여수시의 이같은 조치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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