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들의 생활비의 절반가량은
교육비로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가 벌인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교육비, 주거비 등 지출액은
평균 136만8천원이며 이 가운데 교육비가
60만 3천원을 차지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등 시 단위 지역은
교육비, 통신비, 교통비 순으로, 군 단위
지역은 주거비용, 공과금 순으로
지출이 많았습니다.
또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199만원이
22.8%로 가장 많았으며 5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도 17%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