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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섬 사고 구조 빨라진다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1-09 07:30:00 수정 2013-01-09 07:30:00 조회수 9

해안이나 섬, 산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위치를 쉽게 파악해 각종 사건,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제도가 시행됩니다.

국가지점번호제도는 기존에 각 기관별로
다르게 관리해오던 위치 표시체계를
하나로 통일해 관리하는 제도로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의 해안, 섬, 산 중
사고 발생빈도가 높지만 위치 파악이 쉽지 않은
3천 835개 지역에 대해
지점번호 표기지역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점번호제도 시행으로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에 어려움을 겪어온
도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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