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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 현행 유지..."개선 대책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5-25 07:30:00 수정 2018-05-25 07:30:00 조회수 0

이전 논란이 일었던 여수 낭만포차가
현행대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오늘(24)열린 시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낭만포차의 폐지나 이전보다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당초 계획대로
내일(25) 3기 낭만포차 운영자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시민위원들은 관광객 분산을 위해
다른 지역에도 낭만포차를 운영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여수시장 후보들이
낭만포차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건데다
시민단체도 낭만포차 폐지를 주장하고 있어
확대 설치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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