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발생한 '대낮 버스정류장 살인사건'의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11)
80대 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10) 체포된 50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박 씨와
숨진 할머니 사이의 특별한 관계나
범행 동기의 연관성을 찾지는 못했다며,
박 씨의 진료기록 조회를 통해
정신병력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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