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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소소재공장 준공전 사전 준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24 07:30:00 수정 2013-01-24 07:30:00 조회수 3

광양시가
내년 말, 탄소소재 공장 준공을 앞두고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포스코 켐텍과 일본 미쓰비시 화학이
4천 820억원을 공동 투자해
내년 말까지 탄소소재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피엠씨텍을 설립함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각종 인허가와
제반 여건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이달 안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관련 선도기업과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 미쓰비시 화학 공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피씨엠텍은 콜타르를 주원재로 사용해
전극봉용 소재와 2차전지 음극재료,
카본블랙 원료와 석탄가스 정제유 등,
연간 24만 톤, 2천312억원 상당의
탄소소재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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