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두차례 연기 됐던
나로호의 발사가 오는 30일로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근,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준비상황과 기상예보를 검토한 결과
오는 30일 오후 3시 55분에서
7시 30분 사이에 발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현재 1,2단 로켓을 결합시켜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발사대로 옮겨진 뒤
29일 리허설을 거쳐 30일 발사됩니다.

한편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오늘(25)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3차발사 재추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